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공식 원인 발표전 분석 == 최초 폭발사고가 제보되었을 때는 과거 유사한 사건[* 애니콜 시절 한 남성이 '''전자레인지에 폰을 넣고 돌려 터뜨린 뒤, 삼성 본사 앞에서 보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다 주작이 들통난 사건.]들과 비교하며 '''[[블랙 컨슈머]]의 조작 의혹'''이 제기 되기도 했다.[* [[일베저장소]] 등지에서 최초 폭발사건 때 그것이 블랙컨슈머의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행각을 보이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일베저장소/사건 및 사고/2016년#s-11|문서]] 참조.] 물론 삼성 측에서 유포한 바이럴들이 몰아갔다는 이야기가 같이 나왔다. 주로 거론되는 부분은 '''단자가 멀쩡하다는 사실과 내부부터 폭발이 일어났을 것임이 자명한데도 일그러짐이 없고 겉 부분이 더 많이 타 보이는 것''', 즉 외부 요인이 아니겠느냐 하는 의견이 간간히 나왔다. 이에 따라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8942896|블랙박스]]도 등장하였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폭발 사건이 터지고 모두 비슷한 부위에 파손이 생기자 조작 논란은 금세 사그라들었다. 아울러, 비정품 충전기에 의한 폭발 의혹도 제기되었다.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기에 무리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 비정품 충전기에 대한 정의 논란도 일었다. 좀 더 엄밀히 분류하자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충전기, 삼성전자의 호환 인증을 받은 충전기, 그와 관계 없는 일반 충전기, 그리고 KC인증조차 받지 못한 불법 충전기 정도가 있다. 애초에 한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충전기의 경우 일정 수준의 인증을 받고 출시되기 때문에 유통 과정도 불분명할 정도의 문제가 되는 물건이 아닌 이상, 즉 불법 충전기에 해당하는 충전기가 아닌 이상 충전기가 비정품이라서 폭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그러라고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다는 의미의 'KC 인증 마크'를 충전기에 부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이었다. 하지만, 위의 정품 충전기가 같이 찍힌 인증 사진들처럼 명백히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음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예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논란도 금세 사그라들었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3468|폭발이 아니다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다. 해당 기사는 배터리에서부터 문제가 있어 손상이 시작된 것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한 과열 혹은 과전류로 인해 배터리에 손상이 발생되었을 거라는 것.[* 어찌되었든 배터리에 손상이 갔다면 일반적으로 폭발(아래의 "폭발2")을 하는 것이 정상이다. 배터리 전문가가 '열로 인한 손상을 입었는데 폭발은 안 했다'라고 주장했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말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와전된 부분이 있는 듯.] 이에 따라 "폭발"의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8935368|#]] 사실 관용적으로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표현을 쓰긴 하지만, 배터리는 완전히 분해되어 파편이 튀는 것 (폭발1)을 방지하기 위해 압력 밥솥처럼 일부만 벌어져 내부에 발생된 기체가 뿜어져 나오는 (폭발2) 매커니즘이 구현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불꽃이 튈 지언정 불은 날 수도 안 날 수도 있다. 흔히 영화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이 펑 하고 터지는 것만을 폭발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멀쩡한 배터리로부터 증기와 연기가 새어나오고 불이 붙는 것도 폭발이라고 한다. 물론 폭발의 정의 운운하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논점일탈의 오류|제품의 결함 발생 사건을 덮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논점흐리기]]이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고 넘어가는 정도지 진지하게 고찰할 필요가 없다. 한편 영어권에서는 overheated와 exploded, 즉 과열과 폭발이라는 단어를 병용하여 사건 사고들을 분류하고 있다. 2016년 8월 31일 기준, 이 문제는 조사 중이며 확실한 원인 분석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기 불량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출시된 지 열흘 만에 동일한 폭발 사고가 여섯 번이나 반복되어 발생했기에,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산 배터리 사용이 원인]]이라는 기사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ATL]]사 제품의 배터리도 같이 쓰이는 휴대폰에서 [[삼성SDI]] 제품만 폭발한 것. 이 때문에 중국 출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삼성 측에서 발표한 것으로 보아 [[삼성SDI]] 문제인 것은 확실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90462631|실제로도 삼성전자는 삼성SDI의 배터리 주문을 중단했다.]] 하지만 교환품에서도 연달아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삼성SDI 배터리만의 문제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상태. 즉, 배터리의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애초에 ATL사의 리튬폴리머 기술력은 삼성SDI보다 더 좋다. 무조건 중국산이니 기술력이 안 좋다는것도 편견이다. 2016년 9월 2일 기준, 삼성전자에서 배터리 셀 결함임을 인정하였다. [[삼성SDI]]가 분리형 角배터리에 집중하다 최신 파우치형의 개발이 늦어져 기술적으로 뒤쳐졌다는 것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19/2016091901119.html|#]] 얇게 만들려다 분리막 설계 오류나 파손이 생겼다는 것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2/2016090200369.html|#]] 추측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2일경 받은 리콜계획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2330789|#]] * 젤리롤 측면부 음극판 눌림 * 절연테이프 수축 * 음극 코팅부 끝단 곡면부 위치 이후 [[삼성SDI]] 대신 [[ATL]] 배터리를 넣어 문제를 해결한 듯 하였으나, 새 제품도 터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는 [[삼성SDI]] 배터리 셀 결함만이 사고 이유가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6/2016090600215.html|흥행 조급증이 폭발시킨 갤노트7]]이란 제목으로 분석기사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아이폰 7|경쟁사를 의식한 무리한 조기출시]]와 배터리 용량 늘리기가 이런 대형사고를 불렀다는 것. 이후 삼전의 내부 배터리 설계도를 받아 분석한 국가기술표준원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30960&plink=ORI&cooper=NAVER|유력한 원인]]을 찾아냈는데, 배터리 모서리를 제대로 설계하지도 않은 채로 생산을 시켰다고 한다. 설계도에서 모서리 형태에 관한 수치를 아예 설정하지도 않고 공장에 생산하라고 보내놓은 탓에 SDI와 ATL 배터리 간에 모서리 형태가 달라진 것은 물론 품질관리도 전혀 되지 않아서 불량률이 급증해버렸다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불량한 형태로 만들어진 모서리에서 극판눌림 등으로 쇼트가 발생하면서 과열 및 발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PCB 집적도를 높임으로써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갤럭시노트7은 12층 0.6t(1t=1mm) PCB가 처음으로 사용됐다. 통상적으로 보급형 모델은 6~8층 PCB, 갤럭시S7·아이폰6s·LG G5 등 프리미엄 모델에는 10층 0.6t PCB가 사용됐었다.[[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97015|#]] 과거 배터리 설계결함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SDI배터리뿐 아니라 ATL배터리를 사용한 제품도 터져나가며 배터리는 애초에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는 단가인하 목적으로 패키징에 열이 빠져나갈 구멍을 충분히 뚫지않아 모바일AP의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않고 배터리로 전달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650136|#]] 이 외에도 고속 충전이나 홍채 인식 등 하이 테크놀러지가 접목되면서 이상 과열이 발생하였고, 이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어찌됐든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노트7 안에는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갔는데도 갤럭시 S7 엣지와 비슷한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갔고, 이는 전작에 비해 20%나 증가한 수치다. 거기에 고성능 기술이 들어가며 기기에 과부하가 걸렸을 것이란 예측이다. 문제는 이런 추상적인 예측 외에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되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심지어 설계 상의 문제인지, 생산 상의 문제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기사에 의하면, 사고 분석에 투입된 삼성의 기술자들이 사고를 재연해내지 못했으며 이는 디자인이나 칩보드 등 어느 하나가 원인이 아닌 노트7에 적용된 수많은 혁신들의 [[나비효과]]같은 복합적 문제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큰 손해를 무릅쓰고 단종 결정을 내린 것도 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55&aid=0000463078|#]] 10월 13일 美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 노트7 폭발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CPSC에서는 대신 미국내 판매된 노트7 190만대를 '''전량 리콜 조치'''를 명령했으며, 리콜 방법은 타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라고 안내했다. 이제 노트7의 결함을 밝히는 일은 오롯이 삼성의 몫이 된 것.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있지만, 엄격한 CPSC도 두 손을 들었다는 것은 삼성 입장에서는 결코 좋지못한 소식이다. 원인을 알면 다음 차기 제품에서는 해당 결함만큼은 완벽하게 수정할 수 있을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원인을 모르니 차기 제품도 잠재적인 폭발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issue/453/newsview/20161013174049781|#]] 경향신문에서 포괄적인 접근에서 분석을 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51717001&code=940100|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자. 단순 배터리 결함이 아니라고 관계자를 통해 일부 드러났다.[[https://web.archive.org/web/20190807221212/https://news.joins.com/article/21068229|#]] 다만, [[https://web.archive.org/web/20190807220938/https://mnews.joins.com/article/21126807#home|이 기사에 따르면]]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